울릉도 프리미엄 리조트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리뷰! 독특한 건축미와 오션뷰, 럭셔리 서비스, 가족여행에 적합한 객실 구성과 조식까지 생생한 숙박 후기. 울릉도 숙소 추천, 코스모스 리조트 프로모션 정보 포함.
힐링스테이 코스모스(Healing Stay Kosmos)는 울릉도의 천혜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리조트입니다. 독특한 건축미와 럭셔리한 서비스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위치: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추산길 88-13
- 건축: 건축가 김찬중 교수가 설계한 비정형 구조물로,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 디자인
- 수상 경력:
- 2018년 IDEA 디자인 어워즈 환경 부문 은상 수상
- 2019년 영국 월페이퍼 매거진 선정 '최고의 디자인 호텔'
- 2022년 제16회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럭셔리 허니문 리조트' 부문 수상
객실 구성
리조트는 총 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뉩니다:
1. 빌라 테레 (Villa Terre)
- 구성: 온돌룸, 침대룸, 패밀리룸 등 3가지 타입
- 특징: 모든 객실은 송곳봉이 보이는 마운틴뷰이며, 개별 테라스에서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2. 빌라 쏘 (Villa Sommet)
- 구성: 더블룸, 트윈룸, 테라피룸(운)
- 특징: 모든 객실은 송곳봉이 보이는 마운틴뷰이며, 개별 테라스에서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 테라피룸(운): 테라스 프라이빗풀, 카바나, 화로 비치
3. 빌라 코스모스 (Villa Kosmos)
- 구성: 풀빌라형 독채 객실로, 총 4개의 객실로 구성
- 특징:
- 전용 자쿠지와 사우나 공간 보유
- 오션뷰 화장실
- 전담 버틀러 서비스 제공
- 1박 가격은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에 이르며, 리무진 쇼퍼 서비스와 울릉도 항구까지의 비용이 포함됨
부대시설 및 서비스
- 카페 울라: 특별한 시그니처 음료 제공
- 울야식당: 울릉 약소 차돌박이와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편백나무 찜 코스 제공
- 포토존: 7M 높이의 메가 울라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 마련
- 기타 서비스:
- 리조트↔항구 셔틀버스 제공 (사전 예약 필수)
- 울릉 크루즈 15% 할인
- Jeep 렌터카 할인 (사전 예약 필수)
체크인 및 체크아웃
- 체크인: 15:00~18:00 (18시 이후 입실 시 사전 문의 필수)
- 체크아웃: 10:00
- 주의사항: 전 객실 금연, 취사 불가
울릉도의 숙박 시설 대부분은 펜션이고요.
리조트 형식은 대아울릉리조트와 커렌시아, 코스모스가 유일합니다.
그 중 저희는 코스모스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뒤쪽으로는 돌산이 앞으론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코스모스 리조트의 마스코트 귀엽죠~ㅎㅎ
이름이 울라에요. ㅎㅎ
당시만 해도 아이들이 어려 온돌을 선호했기에 테레 온돌인 토 방에서 지냈어요.
방에 들어서면 저렇게 생긴 키 걸이가 있어요.
키 걸이 하나까지 세심하게 디자인 했더라고요.
방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공간이에요.
세면대대 2개, 그 옆으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첫 인상 부터 깔끔! 그 자체였어요
샤워실이에요.
욕조가 없어서 아쉽지만 샤워하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화장실도 필요한 변기만 딱!
칫솔 등의 어메너티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그마치 에르메스! ㅎㅎㅎ
요즘 대부분 호텔마다 다이슨 드라이기를 비치했더라고요.
저도 집에서 다이슨 드라이기 쓰는데요.
쓸 땐 딱히 좋은 걸 모르는데...다른 걸 써보면 확실히 다이슨으로 드라이 할 때 빨리 끝난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방에 들어서면 이불 4채가 깔려있습니다.
이불 4채 깔려도 남은 공간 많은 거 보이시죠?
넓어요.
저희 가족이 지니기엔 불편함이 없었어요.
작은 탁자도 있었고요.
의자, TV, 냉장고, 요(최대 4인), 옷장, 샤워가운, 전기 주전자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요렇게요!
주전자 너무 이뽀죠!
코스모스 리조트는 작은 소품 하나까지 신경 쓴 티가 나요.
테라스에서 보는 뷰에요.
돌산과 코스모스 리조트 마소코트인 울라가 보입니다.
저녁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레이저 쇼를 하거든요.
평소엔 요렇게 조명이 켜지지만 레이저 쇼를 할 땐 불이 다 꺼지고 울릉도와 코스모스 리조트를 알리는 레이저 쇼를 합니다.
바다 위엔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이
땅엔 레이저가 어울리는데요.
별 거 아닌데 은근 멋지고 감동스럽고 그래요. ㅎㅎ
조식입니다.
전 뷔페보다 이렇게 정갈하게 가져다 주는 걸 선호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조식을 먹고 아침 산책을 하는 중 찍은 사진이에요.
울릉도의 아침은 거의 매일 이렇게 안개가 자욱했어요.
그런데 해가 나기 시작하면 어디로 갔는데 싹~! 사라지더라고요.
이 기록은 2019년 울릉도 여행 기록이에요.
워낙 오래전이라 기록을 남길까 말까 했는데요.
지인이 울릉도 숙소를 추천해 달라고 할 때 마다 코스모스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블로그에 코스모스 리조트 이야기가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부족한 사진 부족한 소개지만 전해봅니다.
코스모스 리조트 총평은
경치가 정말 끝내줘요!
여기서 지내지 않으셔도 관광 코스에 들어갈 정도입니다.
북쪽에 위치해서 북서쪽 여행을 하기 위한 베이스 캠프로 위치도 나쁘지 않아요.
울릉도가 은근 넓어서 숙소를 두 군데로 나누면 좋더라고요.
저희는 강릉에서 출발했기에 저동항으로 입항을 해서 첫 숙소는 저동 근처로 잡았었고요.
두 번째 숙소로 코스모스를 선택했고 만족했습니다.
울릉도 여행 계획 중이시면 코스모스 호텔 프로모션 중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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