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5회 리뷰!이영이 전한 차가운 듯 따뜻한 위로의 순간. 냉정함 속 숨겨진 포근한 마음!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5회... 오늘 제가 꼽은 주인공은 이영과 저 꼬마아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늘 아팠던 엄마. 중환자실을 드나들며 죽을 고비를 매번 잘 넘겨온 엄마코드블루의 주인공이 엄마인걸 알지만 아이는 덤덤히 병실 앞 복도에 서서 가다릴 뿐입니다. 언제나처럼 다 극복할 것이라고 믿었으니까요. 이영은 그런 아이에게 눈길이 갑니다. 겉으로는 담당의가 시켜서 억지로 아이와 함께 있는 것 같죠. 아이에게 덤덤히 엄마가 곧 죽을 거라고 합니다. 아이는 아니라고 하죠. 엄마는 언제나 처럼 일어날 거고 퇴원 할 거라고요. 이영은 단호히 말합니다. 엄마는 죽게 될 거라고요, 그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