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비지니스 하와이행

때는 7월26일...

방학 시작과 동시에 늘어난 여행 수요로

활주로에 비행기가 가득~~~~

1시간 지연 후 드.디.어 이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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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후 와인을 마시며...

뭘 먹을까???? 고민을 하던 그때 승무원이 와서 주문을 받아요.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를 동시에 주문하면 테블릿에 메모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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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계란&유제품)가 있는 저희 아이는 저녁과 아침 모두 비빔밥을 시켰지만 자느라 아침은 못 먹었습니다.

전 저녁으로 스테이크 아침으로 오믈렛을 시켰어요.

에피타이저 요고요고 맛나요~~~ 와인을 부르는 맛이랄까요? ㅎㅎ

새우가 탱글 싱싱합니다.

호박 맛이 물씬나는 스프..전 한입 딱 먹었습니다. ㅎㅎ

빵은 뭐...그냥 빵

스테이크를 미듐웰던으로 했더니 좀 퍽퍽해요.

그래도 안심이라 부드럽지만 담엔 웰던으로 먹겠어요.

식후 치즈를 주면서 비스켓을 같이 줘요.

비스켓에 치즈 바르고 딸기잼 바르고 와인 한 모금~~

마시는데 아이스크림 주길래 후딱 먹었지요. 그러느라 아이스크림 사진은 없고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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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입니다.

그냥 다 아는 그 오믈렛

자다 깨서 먹어도 부드러워서 그냥저냥 먹을 수 있는 그맛입니다. ㅎㅎ

식후 과일을 먹으며 정신을 차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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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수속은 가족과 함께 받았습니다.

어디.얼마나.얼마 가져왔는지 묻고

음식가져왔냐고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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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찍으라는데

"외엔손" 이라길래 순간 당황 ㅎㅎ

시크한 표정으로 왼손. 오른손 찍으라고 알려줘서 빵 터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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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경유를 위해 국내선으로 옮겼습니다.

수속 후 나와서

백드랍 하는 곳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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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체크인 할 때 마우이 경유 표를 미리 받았습니다.

짐이 바로 국내선 연계되나 했는데...

호놀룰루 공항에서 짐 찾고

건물 밖 백드랍에 가서 짐을 다시 부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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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이 있었기에 수속 없이 바로 국내선 탑승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