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룸의 묘미, 라운지 입니다.
조식으로는 간단한 빵과 과일, 시리얼 등이 있었어요.
빵이 엄청 맛나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에요.

시리얼 있는데 우유와 두유가 안보이는~@.@
알보보니 커피 내리는 곳 아래쪽 냉장고에 살포시 들어 있었습니다.

따뜻한 음식으로 감자&오믈렛과 샌드위치가 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감자&오믈렛이 좋더라고요.
다른 음식은 제 입맛엔 좀 짰거든요. 그런데 이건 딱~!
알맞는 간에 옆에 있던 핫 소스를 뿌려 먹으니 맛도 있고 아침으로 든든~해서 좋았습니다.

베이컨과 소세지 있습니다.
베이컨은 튀겨져서 딱딱한 그런 베이컨이었고요. 소시는 딱 미국 맛~! 그 소세지입니다.

식빵 코너가 두 군데 있어요.
버터랑 크림 치즈가 있고요. 병엔 잼이 버터 옆 작은 케이스에 땅콩 버터가 있습니다.

베이글 코너에 토스트기 있어요.
얼마나 굽길 원하는지 시간 정하고 식빵인지 베이글인지 버튼 누르면 됩니다.

먹어보지 않았지만 외국분들은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까만 기계는 원두를 갈아서 내려주는 커피머신이고요.
오른쪽 분홍 토은 이미 내려진 커피인데...아이스는 없어요.
그리고 저 아래 은색 냉장고에 우유와 두유가 들어있습니다.

냉장고엔 탄산 음요롸 과일 주스가 있어요.

연어와 과일이 있는 찬 음식 코너고요

딸기는....느무 셔요.
수박이란 파인애플은 맛있어요.


해피아워
간담한 간식거리들이 있습니다.
요 팝콘 맛나요.
하나도 안 짜고 고소하니 진짜 맛있습니다.
그리고 비건입니다.
계란, 우유, 버터가 안 들었어요~!!!!

요 단백질 바도 비건입니다.
견과류에 초코가 입혀진 단백질바인데요.
abc 마트에서 파는데 하나에4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여기서 더 먹고 올걸....후회를 했다지요.

라운지 안에 냉장고가 곳곳에 있어요.
한 번씩 열어보세요. 그 안에
이런 보물들이 있습니다.
네네~맞습니다.
우리나라 그 메로나입니다. ㅎㅎ 이런데서 또 국뽕이 ㅎㅎㅎㅎ

메로나 아래칸 냉장고엔 하겐다즈~
국뽕올랐다고 하고선 하겐다즈를 먹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 ㅎㅎㅎㅎ

다른 냉장고에 우유와 두유, 아몬드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포페포칩도 맛나요~!
바삭~근데 좀 짭니다....아~! 이것도 비건이에요.

언제나 느끼는 겁니다만 클럽 라운지 음식은 가짓수나 맛에 큰 의미를 두진 말아야해요.
그냥 간단하게 배고프지 않게 적당히 먹을 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먹을거리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저희 가족은
간단한 조식과 스낵이 있기에 만족도가 높지만
여행=식도락 인 분들은 실망하실 수 있어요.
술 마시러 라운지 가야지 하시는 분들도 애매한 것이
알콜 제공 시가닝 애매~~~~해요.
보통 술은 해가 좀 지고 밤에 마셔야 딱인데...(개취...ㅎㅎ)
그 시간 라운지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월도프아스토리아 라운지 총평은
아주 간단한 아침 식사가 가능하고
오후에 아이스크림 한 두 개 과자 한 봉지 먹는 걸로 만족해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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