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공항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가라쓰에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저희는 렌트를 해서 이동했고요.
렌터카 회사 직원분이 한국말을 너무 잘하셔서 아주 편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네비게이션은 전화번호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저흐가 지낸 호텔 가라쓰 시사이드 호텔 신관입니다.
시싸이드 호텔은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은 구관 오른쪽은 신관이에요.
온천은 구관과 신관 둘 다 있는데요. 구관은 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하고요. 신관은 호텔 숙박객만 사용 가능합니다. 구관 온천은 일본 다다미식 그러니 전통 온천 느낌이고요. 신관은 인테리어에서 보이듯 딱 요즘 온천 느낌(?)입니다.

가라쓰 시사이드 호텔
4 Chome-182 Higashikaratsu, Karatsu, Saga 847-0017 일본
+81955753300
CXXR+92 가라쓰시 일본 사가현

신관 로비에요. 바다가 한눈에 똭~! 층고가 겁내 높이 떡! 시원하죠 ㅎㅎ

숙박객 인원수에 맞춰 웰컴 케이크를 줘요. 숙박하는 동안 매일 먹을 수 있습니다. 전 치즈케이크랑 초코, 그리고 딸기 케이크가 맛있더라고요. 푸딩은...제 입엔 너무 달았어요. ^^;;


럭셔리 쿼드러플룸 (Luxury Quadruple Room)
싱글베드 2개 + 더블베드 2개
객실 크기: 62m²
전망: 씨뷰
발코니/테라스
샤워실 & 욕조
보시다시피 방이 아주 넓습니다.
더블베드 2개, 싱글 침대 1개, 엑스트라베드 1개.
침구류 푹신하고 깔끔하게 세탁되어 있어서 잠이 솔솔 오더라고요. (아이랑 다른 침대에서 자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ㅋ)



욕실입니다.
수전이 두개라 좋았어요.
수건 여유있게 준비되어 있었고요.
드라이기랑 고데기까지 있어서 세팅말기 좋았지만...짧은 단발인 제겐...그냥 전시품일 뿐...ㅎㅎㅎ
작은 어메너티는 록시땅으로 준비되어 있었고요.
핸드워시랑 샴푸, 린스, 바디로션은 온천에 있는 것과 같은 걸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일본 호텔을 이용 할 때 좋은 목욕탕 의자~
때수건을 챙겨 올 걸....싶더라고요. ㅎㅎㅎ
욕조에 나오는 물도 온천수라고 하더라고요.
밤에 뜨거운 온천물 받아놓고 창문을 살짝 열어 놓으니 오메오메 여기가 바로 노천탕이구나 싶은 느낌적 느낌~

아이 동반 여행객이 많아서 슬리퍼도 요렇게 어른용과 아이용 두 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캐리어를 올려 놓기 딱 좋은 곳 아래 서랍을 열어보면 이런 유카타랑 생활복이 4벌씩 있어요.
온천 갈 때 조식 먹을 때 유카타나 생활복 입고 오시는 분들 많으세요.
가라쓰 시사이드 호텔은 딱 휴양입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
그저 호텔에서 온천하고 쉬다가 밥 먹고...심심하면 차로 10분 거리 돈키호테 구경하는 정도?
어찌 보면 심심할 수 있지요.
차를 타고 가다보면 해안가 소나무를 만나는데요
이땐 여기가 강릉일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
하지만 루프탑 수영장에 올라서면....일본 어촌 마을의 고즈넉함에 폭 빠져들수 있어요.
그 영상은 다음편에~
어쨋든 저에겐 참 좋은 여행지 힐링 여행으로 딱인 곳 가라쓰 시사이드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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