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막판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노동계는 1만1500원, 경영계는 1만6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하며 시급 간극은 여전히 1440원 차이. 최저임금위원회는 표결 가능성을 두고 회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물가·지불능력 논의 속 핵심 쟁점을 정리해드립니다. 노 "1만1500원" vs 사 "1만60원"…최저임금 1차 수정안 제출2026년 최저임금 논의, 접점은 여전히 ‘평행선’2026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 협상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여전히 간극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6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제7차 전원회의에서노동계와 경영계가 각자의 1차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하지만 사실상 최초 제안에서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에 그치며 타협점을 찾기..